대종회회장인사말
회장인사말

경애하는 국내외 서산류씨 종친 제위님 가정에 행복이 충만하시기 바라옵니다.

 저는 현재 우리 서산류씨대종회 회장 소임을 맡고 있는 류병준(柳秉準)이라 하오며 시조 成澗公 26世손으로 2015년 을미보 발행인이며 광주광역시 집성촌에서 출생, 지금은 서울에서 거주하고 있습니다. 여러모로 부족한 제가 2011년 12월 새로이 발족한 대종회에서 준비되지 않은 회장직을 맡게 된 것은 당시에 절박한 동기가 있었음을 이 지면을 통하여 국내외 종친 제위님께 피력하고자 합니다.

 당시의 국면은, 원래 우리 종중에서 1910년 아무런 명분 없이 갈라져 나간 계손파이고 법적으로는 본관이 다른 타성인 서령류씨문숙공파문중 측에서 마치 서산류씨 종중이 자기네 문중에 종속되어 있는 것처럼 비윤리적인 패악 질을 자행함으로 인하여 우리 종중과 첨예한 분쟁관계에 있음을 뒤늦게 알았기에 저로서는 서산류씨 후예의 한 사람으로서 분명한 우리 종중의 정통성을 확립하고 위상을 정립하려는 마음가짐으로 분연히 그네들과 법리적으로 맞서려는 정의감이었고 또한 행동하는 양심이었습니다. 을미보 1권 제1편4쪽  을미보 발간사와 2권 6~7쪽에 간추려져 있습니다.

 제가 아무리 좋은 뜻을 품고 열과 성의를 다 할지라도 혼자서는 아무것도 이룰 수 없는 것이 종중 대사의 특성이므로 종친 제위님의 끊임없는 조언과 원활한 의사소통이 이루어져야 지향하는 목적을 달성할 수 있다 할 것입니다.  더구나 가상공간(온라인)의 통신 매체가 하루가 다르게 발전해 나가는 시대에서 누구도 거역할 수 없는 정보기술 사회의 일원으로 우리는 살아가고 있습니다. 이와 같은 사조에 맞추어 우리 대종회에서도 이번에 임원진과 논의하여 서산류씨대종회 홈페이지를 개설하고 나아가 인터넷족보를 구축하기에 이르렀음은 참으로 기쁜 일로 국내외 종친제위님과 함께 소회를 나누고자 합니다.

 주소는 인터넷 창에서 서산류씨 또는 www.ssryu.com 입니다. 앞으로 홈페지의 게시판을 통하여 종친 제위님과 원활하고 긴밀한 의사소통이 이루어져 더욱 발전 해 나가는 우리 서산류씨대종회가 되기를 바라옵니다. 국내외 종친제위님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한 가정이 되시기 기원하면서 본 홈페이지 개설과 인터넷 족보 구축에 즈음한 인사말씀을 올립니다. 

 감사합니다.  

2016. 03.00. . 

서산류씨대종회 회장 올림